지난주에 431개사가 주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577개사가 주총을 연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9일 유가증권시장 185개사,코스닥시장 375개사,프리보드 17개사 등 모두 577개사가 이번주에 주총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24일은 국민은행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35개,국일제지 등 코스닥시장 상장사 296개,프리보드 5개사 등 436개사 주총이 동시에 열려 하루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주총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이번주까지 주총을 마치게 되는 12월 결산법인은 모두 1191개로,전체 12월 결산사 1541개 가운데 77.3%가 정기 주총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