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에서 제 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송재병(宋在昞.57)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도 1조4천314억원에 대비해 35% 늘어난 1조9천352억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당기 순이익은 각각 1천402억, 1천744억, 1천283억원(전년도 1천302억, 1천386억, 1천63억원)을 달성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액면가 기준 30%인 1천500원씩 실시키로 했습니다. 현대미포는 올해 매출 목표는 2조3천400억원, 수주는 30억5천700만 달러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