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37
수정2006.04.08 20:12
국세청이 국내 대형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무자료 거래와 관련,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롯데칠성과 해태음료, 빙그레 등 국내 주요 음료, 제과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도매상과의 거래 관련 자료를 입수한 것으로 보아 무자료 거래에 따른 탈루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