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7일 유비프리시젼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눈여겨볼 만한 LCD 검사장비 업체라고 평가했다. 검사 공정은 수율 향상 활동에 핵심이라는 점에서 기판이 급속하게 커지는 7, 8세대 설비 투자시 매출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 성장 모멘텀은 VPU와 MGU 등으로 VPU는 라인의 효율성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장비이며 MGU는 고해상도 패널 검사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MEMS 카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생산할 경우 회사 가치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