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한솔LCD 목표주가를 올렸다.
17일 한누리 하종혁 연구원은 한솔LCD가 대형 LCD TV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40인치 이상의 대형 TV용 BLU 매출이 급증하면서 이익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타 BLU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기술력과 규모의 경제 효과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의 7-2라인의 본격적인 생산확대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 실적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4만13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