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4일 이집트 카이로에 설립한 극동은행 보유지분을 Bank Audi로 매각했습니다. 매각가격은 주당 35.65 달러이며 매각대금은 브로커를 거쳐 한국측 주주인 외환은행과 조흥은행, 정리금융공사 등으로 입금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은 지난 1978년 10월 한국.이집트 상호간 경제외교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과 이집트간 공동 투자협정에 근거해 카이로에 극동은행을 설립.투자했습니다. 한편, 외환은행은 CFEB와 거래중이던 현지진출 한국계기업과 교포들의 금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인수은행인 Bank Audi와 한국인 데스크 운영 등을 논의중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