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외국인들의 러브콜로 보유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기업들이 많습니다. 특히 회사규모보다는 재무구조와 실적이 매수타깃의 중요한 잣대로 작용한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올들어 외국인 보유비중이 10%이상 늘어난 코스닥기업은 모두 10개사. 대형주 보다는 대부분 실적개선이 뚜렷한 중소형 우량주로 구성돼 있습니다. CG1) (단위:원) .15,400 .12,300 1/2 3/14 실제로 연초대비 주가가 25%이상 치솟은 에스디. CG2) (단위:%) .24.68 .13.87 1/2 3/14 실적개선등 진단시약 부문의 미래가치가 부각되면서 외국인의 공격적인 러브콜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평갑니다. 또 PCB약품 제조회사인 오알켐도 외국인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은 사롑니다. CG3) - 특화된 사업구조 - LG전자등 150개 고객사 - 안정적 실적개선 지속 (358억 매출, 33억 영업익) CG4) (단위:%) .22.31 .9.6 1/2 3/14 특화된 사업구조와 LG전자등 150여개의 안정적인 고객사를 기반으로한 성장성이 돋보여 올들어서만 외인 지분율이 12%포인트이상 급증했습니다. CG5) (3/14 기준) 종목 / 지분율 에스에프에이 48.1% 벨코정보 24.9% 엔터원 14.9% 이밖에 에스에프에이도 외국인들의 잇따른 러브콜로 보유비중이 47%를 훌쩍 넘어섰고, 벨코정보통신과 엔터원등도 10%이상 지분율이 확대됐습니다. 외국인들의 지분 보유비중이 높고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종목들이 대부분 펀더멘털과 성장성이 높은 경우가 많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외국인들이 보유비중을 낮출 경우 수급측면에서 부담으로 작용될수도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과 성장가능성이 높고 재무구조가 탄단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