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삼성전자 신용등급 A+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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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삼성전자에 대한 신용등급을 'A+'로 부여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삼성전자가 뛰어난 기술력과 경영 효율성, 전략적 리더십, 탄탄한 재무 능력등을 기반으로 세계 전자업계에서 선도적지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이번 평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다만 삼성전자의 매출이 변동성이 높은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 편중되어 있다면서 '디지털 컨버전스'에 대처하기 위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