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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억대 큰손 떴다 ‥ 선물시장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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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시장에 1000억원대의 대규모 자금을 굴리는 내외국인 '큰손'이 잇따라 등장해 주의보가 발령됐다. '선물 큰손'은 증시에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는 점을 활용,단기차익을 노린 투기적 거래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3명 이내로 추정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한 달 전부터 순간적으로 매도계약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3일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외국인은 사상 최대 수준인 1만1000여계약을 매도하며 4400억원의 프로그램 매물을 불러냈다. 지난 13일에도 유사한 일이 발생했다. 낮 12시부터 선물 매도공세를 펼치더니 장중 한때 매도물량이 7000계약을 넘어서며 지수가 20포인트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업계에선 3명 이내의 외국인 투자자가 1000억원대의 자금을 동원,주기적으로 투기적인 매매를 시도 중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외국인 못지 않은 국내 '슈퍼개미'도 등장했다. '목포 돌고래'로도 불리는 이 투자자는 지난달 활발히 활동하다 지금은 수면 아래로 잠복한 상태다. 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장중 수차례씩 매매해 하루 거래대금이 조 단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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