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양증권은 디엠에스에 대해 올해 수주확대에 따른 실적 호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진관 연구원은 디엠에스 탐방자료에서 올해 최소한 220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하는 한편 매출액은 전년대비 43.3% 증가한 200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방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연속됨에 따라 수주를 계속해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올해 영업이익은 424억원으로 전년대비 7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으며 영업이익률도 4.2%P 개선된 21.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EEFL(외부전극형광램프) 투자 성과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조언.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