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문화원이 처음으로 유대인 랍비 아브로홈 호로비츠를 초청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탈무드 강좌를 연다. 4월4일~5월30일 매주 화요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탈무드의 역사,탈무드의 체계,우주의 법칙,신은 누구인가,올바른 기도방법,인생의 목적,가족과 인간관계,사회정의와 환경 순으로 진행된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 축제 민간전승 등을 담은 책으로 유대인 지혜의 근간이다. 유대교에서는'토라(Torah·모세 5경)'다음으로 중시된다. 이스라엘문화원은 "일반인이 탈무드의 지혜와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풍요롭고 조화롭게 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강의"라고 소개했다. 수강료는 8주에 5만원이며 학생은 20% 할인해 준다. 선착순 100명 한정. 이스라엘 문화원(02)570-97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