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하이닉스 4~5월경 바닥..매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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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4일 하이닉스에 대해 단기적인 주가 반등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오는 4~5월경 바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4~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낸드 플래시 재고 정리로 수익성도 2분기 개선이 힘들 것으로 관측.
DDR2 등 일부 D램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체 판매단가에는 큰 변동이 없다면서 출하량 역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밸류에이션상 주가가 2.4~2.5만원까지 하락할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으며 단기적으로 반등해도 3.3만원 이하로 제한될 것으로 평가했다.
낸드 플래시 재고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4~5월 경이 주가 바닥으로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4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