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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혼조세..유가·채권수익률 상승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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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대규모 M&A 소식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과 금리인상 우려에 발목을 잡혔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말 대비 0.32P(0.00%) 내린 1만1076.0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67.03으로 4.99P(0.22%) 올랐고 S&P500 지수는 2.55P(0.20%) 상승한 1284.13을 기록했다. AP통신은 금융 및 신문 업계에서 나온 수백만달러 규모 인수합병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유가와 채권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상승 탄력이 점차 줄어들었고 결국 다우는 하락 반전했다고 설명.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유가는 지난 주말 보다 1.81달러(3.0%) 뛰어 오른 배럴당 61.77달러로 마감했다. 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美 국채수익률도 4.775%로 0.02%P 상승하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자넷 엘런이 미국 경제가 '상당히 양호한 모양새(pretty good shape)'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부담을 더했다. PNC 파이낸셜 서비스의 제프 클레인톱은 "금리와 유가,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월가의 모멘텀을 짓누르고 있다"면서 "이번주 발표될 내수 소비가격이나 소매 판매 수치가 긍정적일 경우 이러한 우려는 한층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美 4위 신용카드업체인 캐피털원 파이낸셜이 뉴욕의 노스포크 은행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노스포크는 15% 남짓 급등했으나 캐피털원은 7% 넘게 떨어져 희비가 엇갈렸다. 2위 신문기업 나이트리더의 지분을 인수키로 한 맥클라치는 하락했고 나이트리더 역시 장 중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편 런던증권거래소 인수에 관심을 나타낸 뉴욕증권거래소는 껑충 뛰어 올랐다. ING인베스트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젠드러는 "국내외의 경기 강세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부추기고 있으나 중앙은행이 금리를 5%대로 끌어 올릴 것이라는 전망은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다. 또 "연준이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2분기 경기 데이터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때문에 실질적인 논의는 6월에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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