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급변하는 무역환경과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애로를 겪는 지역 수출입업체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대구은행은 수출입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출입거래 실무 및 환 위험관리 상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본점 국제업무부 내에 추진반을 설치해 놓고 외환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출입 및 환위험 상담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 서비스는 대구은행 거래고객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거래고객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대구은행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