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JP모건증권은 KT가 VDSL 네트워크를 위한 신규 인증 시스템 투자를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KT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플랜티넷 성장은 제한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KT가 IPTV와 와이브로 등 다른 부가가치 서비스를 위해 VDSL 신규인증 시스템과 관련한 투자를 올해 중으로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KT 투자 시기와 관련한 단기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 7만4000원에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