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화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올해 사업계획은 보수적이나 이익성장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와 계열사 실적호전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이익구조의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11개의 SO보유 및 투자확대로 SO 자산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 목표가는 11만3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