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일부 해소..기관투자가 역할론 대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선물옵션 만기나 한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등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반등의 분위기는 형성되고 있다.그러나 추세적 상승에 대한 의심이 증가하는 등 투자심리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평가와 함께 반등폭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관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해지고 있다.
10일 우리투자증권은 그동안 투자심리를 흔들었던 몇 가지 이벤트들이 그 결과를 드러내며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일본이 제로금리를 한동안 유지할 것으로 밝혀, 일본 금리인상 우려에 대한 과민한 반응은 자제해야할 것으로 판단.
한화증권 이상준 연구원은 "중소형주의 반전과 코스닥시장의 흐름에서 투자심리의 냉각기를 상당수준 극복하고 있음을 알수있다"고 밝혔다.
1,300선의 지지력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진 것으로 지적.
미래에셋증권의 심재엽 연구원은 트리플위칭데이 이후 관전 포인트로 ◆ 향후 지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연중 최고치에 다다른 매도차익잔고 ◆ 일본 증시의 방향성을 관찰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관의 매매패턴과 매수 주체 부각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펀더멘탈상 모멘텀이 갖춰질 때까지 기관이 적극적 대응을 자제할 것으로 관측하고 투신사 결산월인 3월에는 무리한 추가 수익 확보 노력보다 수익률 유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이제는 파생보다 현물시장에서 기관이 활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관의 매매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대신증권도 3월의 외국인 매도 배경으로 글로벌 유동성 축소 우려감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당분간 외국인의 국내 주식매수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기관투자가의 역할론이 대두될 것으로 전망.
투자 전략의 경우 우리투자증권은 낙폭과대주 또는 재료보유주에 대한 기술적 트레이딩과 함께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들에 대한 분할 매수를 추천했다.한화증권은 3월 배당주로서 단기적 모멘텀이 돋보일 만한 증권이나 보험주를 좋게 평가했다.
반면 대신은 낙폭과대 내수주는 단기적으로 주목할 만하나 여전히 반등시 물량축소를 통한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