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이 터키 철도청이 발주한 전동차 96량을 1억4천만달러에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전동차는 터키의 신칸에서 카야스 약 40Km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며 로템은 스페인 회사와 경합끝에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습니다. 로템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5년간 약 1조4천억원대에 이르는 터키 전동차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