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5년만에 초완화 통화정책을 종결했습니다. 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어제부터 이틀동안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초완화 통화정책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화완화 정책이 종결된 것은 지난 2001년 3월 이후 5년만입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앞으로 통화정책 지표가 금융기관 보유자금의 '양'을 나타내는 일본은행 당좌예금 잔고로부터 대표적 단기금리인 무담보 콜 금리로 대체된다고 전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