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이달초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역을 맡았던 양미경 씨를 일본지역 백세주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순당은 "해외에서 별도의 백세주 모델을 선정해 광고를 제작하는 것은 1997년 백세주의 일본 수출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라며 "지난해부터 일본, 중국 등에서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백세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순당은 이번 광고를 계기로 판매고를 높여 2007년 일본에서 연간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