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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부품株 바닥 찍었나 ‥ 단가인하 악재탈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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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부품단가 인하 이후 침체를 걸었던 자동차 부품주들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 우려로 매도 공세를 펼쳤던 기관들도 다시 저점매수에 나서고 있다. 단기 낙폭이 컸던 데따른 반발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성우하이텍은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2.5% 상승했다. 카스코와 동양기전 역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현대차가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납품단가 인하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자동차 부품주를 외면했던 기관들도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들은 지난달 24일 이후 지난주까지 현대모비스는 220만주가량을,성우하이텍은 27만여주를 각각 순매수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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