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프라이즈가 상거래채권 20억원을 감면받았습니다. 후불식 교통카드의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한 이 회사는 7일까지 총 43개 기업의 채권조정동의서가 접수돼 상거래 부채가 총 57억원에서 37억원으로 35.1% 감액돼 20억원의 자본 개선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대 대표는 “상거래 지불채권 1000만원 이상 기업 51개중 6일까지 총 43개 기업이 채권 감면 및 유예를 결정했고 나머지 8개 기업도 채권 조정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