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슈이 중국 국가통계국장이 외국인들의 투자 제한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 국장은 "부정한 의도를 가진 외국기업들의 중국내 기업 인수를 제한하고 세금 혜택 등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특혜 정책을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리 국장은 이어 "당초 합작을 하거나 공장을 설립 수준으로 투자하던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의 우량 기업에 대한 인수 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국부 유출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