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S-Oil을 매수 추천했다. 8일 유화 이재원 연구원은 S-Oil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8%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판단되며 정제마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초저유황 경유 시장이 성숙단계에 진입하지 않아 일반 시장보다 프리미엄이 부가된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엄격한 환경 규제로 올해도 프리미엄 제품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일관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적정주가 7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