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8일 지난달 중순 이후 철근 유통가격 회복으로 철근가격과 고철가격의 차이를 나타내는 철근 스프레드가 회복중에 있다면서 이에 따라 INI 스틸에 대해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해 나가라고 조언했다. 또 이달 10일부터 열연 유통가격을 톤단 2만원 올리면서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진행중인 고로사업 진출에 따른 불확실성 등이 줄어들면서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로 꼽았다.목표가는 3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