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LCD 부품 업종이 패널 업체들의 7세대 생산능력 조기 확대의 직접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형 LCD TV 수요 증가에 따른 패널 업체들의 생산능력 조기 확대가 40인치 이상 LCD TV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올 4분기 이전 대부분 완료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연내 LCD 부품 업체들은 단가 인하를 감안해도 TV용 부품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절대적 이익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조명우리이티아이, 디에스엘시디, 한솔LCD, 테크노세미켐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