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POSCO 목표가를 27만5000원으로 종전대비 10% 올려잡았다. 8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현재 국제 철강사보다 50% 정도 쌌던 갭이 10~20%로 줄어들고 향후 더욱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철강 구조조정 의지가 강해 철강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