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신작 게임의 인기몰이를 등에 업고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돕니다. 한빛소프트 성장세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전문가들은 적어도 연말까지는 지금의 고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년간 준비한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고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수퍼)’그라나도 에스파타’ 누적수출액 2천만달러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수출 국가는 일본과 중국 등 현재까지 총 11개 국가. 누적 수출금액만 2천만달러에 달합니다. 러닝로열티를 감안하면 수출금액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골프게임 팡야는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월 매출 최고 13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빛소프트는 해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전년보다 62.5% 증가한 496억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수퍼)매출 증가율 게임업계 선두 그리고 올해 지난해 보다 82% 늘어난 900억원으로 매출 목표를 정했습니다. 매출 증가율만 비교한다면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수퍼)900억원 매출 목표 달성 “낙관적” 올해 매출목표 달성도 무난한 상황. 지난해 수출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계약금 120억원이 올해 반영됩니다. 한빛소프트는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라는 두마리 토끼를 함께 잡으며 국내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