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사흘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3.42% 떨어진 KT&G는 7일 오전 9시25분 현재 2.30% 하락한 5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KT&G의 약세는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이 '토종자본 연합론'을 내세우며 KT&G에 대한 지원 가능성을 제시한데 이어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영권 방어에 대한 별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등 '반 아이칸' 움직임이 확대된데 따른 것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