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LDI 범핑 관련 매출신장 확인-삼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7일 네패스의 LDI용 범핑 매출이 분기별 최초로 200억원대를 돌파하면서 반도체 사업부문의 실적 향상을 견인했고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 상승한 39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고성능 반도체 실장용 솔더 범핑 사업의 생산기지로 100억원을 출자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67% 자회사 NEPES PTE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지속적인 분기실적 개선과 싱가포르 자회사의 수익 창출 시점이 가시화 될수록 프리미엄 반영 폭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1만5000원대에서는 적극 매집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목표가 2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