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화증권은 진로발효에 대해 소주시장 확대와 주정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호전주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박희정 연구원은 진로발효 신규분석자료에서 올해 수익성 호전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6%와 44% 증가해 본격적인 실적 호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정부문의 매출회복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국산원재료 투입비중 감소 및 원화절상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