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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다우 1만1000선 하회..국채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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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금리가 상승,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키면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내려앉았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말 대비 63P(0.57%) 떨어진 1만958.59로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1만1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2286.03으로 16.57P(0.72%) 급락했고 S&P500 지수도 8.97P(0.7%) 밀려난 1278.2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22억8019만주, 나스닥 21억5748만주로 늘어났다. 유가 하락과 AT&T의 벨사우스 인수 소식 등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10년 만기 美 국채수익률은 전주말 4.69%에서 4.74%로 0.05% 상승해 통화긴축 정책이 시작된 지난 2004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해리스PB의 잭 얼빈은 "일본의 금리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투자자들이 채권 시장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면서 "채권 시장의 투자자금 중 상당량이 일본으로부터의 캐리 자금"이라고 지적했다. AP통신은 일본은행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글로벌 금리 상승에 따른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벨사우스를 인수하고 1만명 정도의 인원 감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AT&T는 3% 이상 하락했으나 벨사우스는 10% 가까이 급등했다. 추가 M&A 기대감에 보다폰과 스프린트, 퀘스트 커뮤니케이션 등 이동통신주들이 줄줄이 올랐다. GM은 보유 중인 스즈키 자동차의 지분을 매각해 약 20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인텔은 약보합에 머물며 별다른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쉐퍼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릭 펜덜그라프는 "시장이 버냉키 신임 의장의 다소 완화된 정책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었지만 실상은 다르다"면서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값은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4월 인도분은 1.26달러(2%) 내린 62.41달러로 6일 만에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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