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식이 들어와 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다.
김덕조 기자
사라콤이 로봇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완성했습니다.
사라콤은 신성장동력인 로봇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능형 로봇제조와 판매를 위한 신설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신규 로봇사업법인은 100% 자회사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라콤은 법인신설을 위해 최종적으로 약 2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사무소는 서울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로써 사라콤은 본격적으로 로봇사업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월에 대화형 로봇을 구비한 차량제어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구요
이미 출원된 특허와 관련해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설법인에서 주력적으로 생산할 로봇분야는 로봇을 차량에 부착해 운전자의 생체리듬등을 감별해 안전운전 등을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사라콤은 향후 로봇사업을 진행하면서 인공지능 관련기술과 제어기술 등 로봇사업을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사라콤은 아직 기업명을 밝히지 못하지만 국내 정보통신부분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로봇사업의 생산성과 구체적 실적방안 등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 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