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전문기업인 코퍼스트(대표 조은주)는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기인 '바이썬'을 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태양의 원적외선 복사열을 이용한 난방기로 작동 4분 내에 가열판이 뜨거워지기 때문에 단시간에 난방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주로 천장에 설치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의 손에 닿지 않아 안전하고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별도로 들지 않아 기본 난방기에 비해 3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