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지난 1월 '토스카'출시를 기념해 업계 최초로 실시한 신차 교환 및 환불제도인 '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을 1개월 연장 실시합니다. 이에따라 3월 31일까지 토스카를 계약한 고객은 차량 출고 기준으로 30일 이내 또는 1,500km 이내 주행시 제품에 만족하지않으면 이유를 불문하고 새 차로 교환받거나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GM대우차는 토스카 출시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3,493대를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이가운데 1.3%인 47대만이 교환 또는 환불했다고 밝혔습니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신뢰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토스카를 교환 환불하려는 고객이 매우 적었다는 점은 토스카의 품질과 성능에 구매 고객 대부분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