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100년만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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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지난 1908년 이래 일반인에게 통행이 제한됐던 국보 1호 숭례문이 100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국보 1호인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숭례문은 지난 1907년 숭례문 주변에 전차길과 도로를 내면서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1시 숭례문 개통식을 갖고 지난 5월 숭례문 내부 복원사업에 이어 이번에 숭례문 중앙통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며 숭례문을 서울도심의 역사체험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숭례문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숭례문의 중앙통로인 홍예문을 따라 숭례문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