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총리는 3일 전남 여수.곡성지역을 방문,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업 현장을 둘러본다. 이 총리는 오전 여수 진남공설운동장 홍보관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유치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박람회 유치 후보지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이어 곡성군청으로 이동해 지역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지자체 우수사업으로 꼽히는 외국여성 대상 평생교육장과 폐교를 활용한 방과후 교육현장을 각각 방문한다. 이 총리는 또 곡성고등학교에 들러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자모회장, 교사 대표등과 자녀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뒤 전용기 편으로 귀경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