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21
수정2006.04.08 20:03
미국의 '실리브리티 웨이크 업 서비스'는 유명인사를 이용한 모닝콜(moring call) 사업이다. 정확히 말하면 인기 연예인이 녹음한 모닝콜 메시지를 약정한 만큼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라는 연예기획사가 시작했다. 이 회사는 미녀스타 퍼멜라 앤드슨을 섭외,섹시 발랄한 여러 가지 메시지를 녹음해놓고 모닝콜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퍼멜라 엔드슨은 미국 해안구조대의 일상을 다룬 드라마 베이워치에 나오는 여자배우다. 드라마 내용에서 보듯 그녀는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남성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퍼멜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월 7.99달러를 내야 한다. 신청은 미국 전역 어디에서나 할 수 있으며 타임존(Time zone)에 따라 하와이 괌 알래스카 중부 동부 등으로 나뉜다. 주된 서비스는 웨이크업 모닝콜이지만 생일날을 위한 Birthday call 서비스도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정해진 시간에 전화벨이 울리며 TV에서 보던 연예인의 익숙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서비스의 경우 퍼멜라 앤드슨의 섹시 발랄한 모습으로 인해 많은 남자들이 신청하고 있다.
[문의] 회사: William Morris Agency 주소: 4051 Glencoe Ave. Unit10 Venice CA90292 전화: 310-822-9645 홈페이지: www.celebritywakeup.com
윤삼근 창업과 사업아이템 대표 www.saupit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