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 페이퍼전지 상용화에 이어 재무구조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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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전문 제조업체이며, 최근 ㈜LG 생활건강과 페이퍼 전지를 독점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페이퍼 전지의 상용화를 이룬 ㈜로케트전기(http://www.rocket.co.kr, 대표이사 김동영)는 2006년 2월 28일 계열회사인 ㈜리빙TV를 대한시멘트와 에이취에이취개발에 처분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리빙TV는 낚시.여행전문 케이블 방송으로 수년간 적자가 누적되어, 자본이 잠식된 기업으로 그동안 동사 적자의 원인이었던 계열사 ㈜리빙TV에 대한 매각작업을 완료하여 동사의 재무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케트전기는 ㈜리빙TV의 55.88%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으며, 주식처분으로 18억원의 현금이 유입되게 되었다. 본 자금은 현금 유입을 통한 유동성 확보 뿐만 아니라 기처리된 지분법적용투자주식 평가손실액 중 투자주식처분가액 만큼 당기순이익이 증가될 예정이어서 ㈜로케트전기 재무구조에 상당부분 이익으로 평가될 것이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2006년은 로케트전기에게 새로운 도약의 해로 영업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재무구조 측면에서도 상당기간 구조조정의 결실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