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2일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강원도 원주 부부의원의 곽병은 원장(54)을 선정했다. 곽 원장은 1991년 원주시에 생활보호시설인 '갈거리 사랑촌'을 설립해 지난 15년간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도와왔다. 시상식은 오는 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