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영창악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우리은행, 리딩투자증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경영호조로 600억원대의 인수대금 조달에도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사 'I'PARK' 브랜드와 명품 악기인 영창피아노의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MOU를 체결해 2주간의 실사를 거친 뒤 4월초에 본 계약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