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코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HD급 디지털 무비카메라 `작티(Xacti)'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작티 VPC-HD1`은 1280×720픽셀의 HD 동영상과 510만화소의 디지털사진 촬영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광학과 디지털 줌을 통해 최대 100배까지 줌업할 수 있지만 무게는 210그램에 불과합니다. 카도 히데유키 산요코리아 사장은 "현재 2%인 한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 점유율을 올해 4%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작티 VPC-HD1`은 이번말부터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방송, 대형할인점, 백화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89만원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