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바이오주 악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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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줄기세포 의혹과 연루된 '핵심 4인방'의 검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바이오 관련주는 조심스러운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줄기세포 조작 파문으로 하향 횡보세를 보이던 바이오주가 모처럼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오주 반등시도)
줄기세포 조작파문 충분히 반영/
검찰 소환조사 계기 기대감 작용/
실적.재료 차별적 시세흐름 전개/
조사 결과 변수 영향 없을 전망/
오늘(2일) 바이오 관련주는 핵심인물에 대한 검찰조사가 진행중이지만 이제 대부분 악재가 반영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요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10시 40분 현재 마크로젠, 에스텍파마, 쓰리세븐 등이 실적과 재료를 바탕으로 5~7%대의 강세를 기록중이며 줄기세포와 연관된 산성피앤씨, 진양제약 등도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줄기세포와 관련된 의혹 이외에 새로운 악재가 없을 것으로 보여 바이오주의 차별화된 시세가 전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중앙지검 특수부는 황교수를 포함한 핵심 4인방에 대해 이날 밤 늦게까지 조사를 끝낸 뒤 추후 다시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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