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탑엔지니어링 해외수출 등 상승촉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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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일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불투명한 시장 규모와 해외 수출 경쟁력 등에 따른 LCD 장비부문 성장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지난 6개월간 22% 하락하는 부진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류제현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실적 대비 주당순자산비율(PBR) 1.2배 수준으로 장부가에 근접하고 있는 등 점차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반도체 사업에서의 본격적인 수주와 LCD 장비의 해외수출 가시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목표가를 1만1000원에서 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