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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불법농성 철도노조 나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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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파업을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해 검찰이 파업 첫날부터 강경 대응하고 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1일 철도노조 간부 11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11명은 김 위원장 외에 이용기 정책국장,김웅전 조직실장과 김정민 서울본부장을 비롯한 5개 지역본부장 등이다. 한편 경찰은 전국 기차역 기지창 등 철도 관련 주요 시설 186곳에 89개 중대 등 1만400명을 배치해 철로 점거,기관사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처할 계획이다. ◆…철도공사 노사가 이날 밤 전격적으로 협상에 들어가면서 파업사태가 타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날 오후 7시까지만 해도 회사측은 '선 복귀 후 협상'을 주장한 데 비해 노조측은 회사가 먼저 진전된 협상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등 평행선을 달렸기 때문이다. 노사는 공권력 투입을 통한 파업사태 해결이란 최악의 사태를 모면하고 파업 장기화에 따른 여론 악화를 감안,뒤늦게나마 협상을 재개했다. 조상수 노조 대변인은 "사측은 오늘이 마지막 교섭이며 이후에 공권력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사측과 최대한 성실하게 협상에 임할 것이지만 공권력 투입이 결정되면 '산개투쟁'으로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상의 주요 쟁점은 인력 구조조정과 해고자 복직,KTX 여승무원의 정규직 전환,철도의 공공성 확보 방안 등이었다.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노사는 이날 새벽 극적으로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철도-지하철 동시파업'이란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노사는 주 5일 근무를 위한 적정 근무 인원과 근무 형태 조정은 오는 6월까지 단체교섭을 통해 논의키로 하고,퇴직 등으로 생긴 부족 인원 265명은 5월 말까지 채용키로 했다. ◆…부산 동아대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하단캠퍼스에서 파업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측에 사과와 함께 학교에서 즉시 떠날 것을 1일 요구했다. 대학 측은 "철도노조의 불법 교내 체류로 인한 수업 손실과 기물 파손 등 피해가 확인되는 대로 노조 측에 민·형사상 책임을 물겠다"고 경고했다. 정인설·조성근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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