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영산대가 전화 핫라인과 상담소를 설치,기업의 행정 및 법률서비스 관련 민원을 적극 해소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업인 예우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시는 2일부터 경제부서 최고 책임자인 경제진흥실장 및 기업 옴부즈맨과 곧바로 연결되는 '기업인 전용 핫라인'을 설치했다. '기업인 전용 핫라인'은 (051)888-8100(경제진흥실장)과 (051)888-8200(기업 옴부즈맨).기업인이 경영상의 애로 등을 건의하면 경제진흥실장이나 기업옴부즈맨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한 뒤 결과를 확인한 후 기업인에게 통보해 준다. 경남 양산에 위치한 영산대학교도 지역기업을 위한 맞춤식 비즈니스 상담소인 '기업법무지원센터(소장 김병태 법률학부 교수)'를 개원,서비스에 들어갔다. (055)380-9390,9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