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에 맞춰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관련 기업 대표 등 8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방문기간 동안 경제사절단은 한-이집트 경협위 합동회의와 기업인 오찬, 한-나이지리아 비즈니스 포럼,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현지 기업들과 상담을 통해 구체적 사업기회 발굴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경련은 이번 경제사절단의 아프리카 방문이 안정적인 자원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신흥시장으로서 이집트와 알제리, 나이지리아에 대한 기업들의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