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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코리아!] LS그룹 ‥ 중동ㆍ印시장 등 계열사 동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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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그룹은 고유가,환율 및 원자재가격 불안 등의 3중고(三重苦) 극복을 위해 올해 해외 생산기지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영을 통한 고부가 신제품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신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경영자원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LS의 대표 기업인 LS전선의 경우 아직 내수 비중이 높은 편이나 올해부터는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전력선 수요가 급팽창하고 있는 해외시장을 공략,해외 생산 및 판매 비중을 늘려가기로 했다. 산업용 전력장비업체인 LS산전 역시 오일달러가 넘치는 중동과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LS그룹은 중국 인도 중동 러시아 등 전략시장에서는 계열사의 동반 진출과 현지 사업시너지 창출로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중국 우시에 10만평 규모로 조성한 LS산업단지를 세계시장 개척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 최근 오일달러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동은 올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해외시장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요르단 암만의 지사를 강화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등지에서의 초고압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 베트남 등 전력 수요가 많은 신흥국가들이 주요 공략 대상이다. 인도의 경우 올 상반기에 지사를 설립,인프라 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한편 베트남 전력시장 석권을 위해 이미 제1공장이 가동 중인 하노이에 추가로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LS그룹은 이 같은 현지 거점 생산전략과 함께 수출대금 유로화 결제,해외 지역 전문가 육성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수출환경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해외사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 조기 발굴과 해외 지역전문가 육성을 통한 해외사업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자열 부회장이 직접 러시아를 방문,현지 유학생 중 지역전문가를 선발하는 등 최고경영진에서도 차세대 글로벌 리더 확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전략과 함께 국내 사업 안정화와 신사업의 조기 성과 가시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LS전선은 지난해 시작한 전사자원관리시스템인 ERP 활성화를 통해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부 단위의 경영 혁신 과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초 미국에 수출한 초고압 케이블과 같은 고부가 제품의 개발을 강화하고,초전도케이블과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차량에 사용될 부품 소재 사업의 조기 사업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열사 중 LS산전은 중동지역에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자태그(RFID) 사업,태양열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사업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부품,전력용 반도체 모듈사업 등을 핵심 분야로 선정,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해 페루 마르코나 동광산에 광업진흥공사와 함께 투자를 한 LS니꼬동제련도 해외 자원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LS의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E1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물류 사업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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