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모건스탠리는 삼성SDI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모건은 PDP부문 이익 부진을 감안해 올해 삼성SDI 이익 추정치를 20% 하향 조정하고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밸류에이션 영향으로 단기 상승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올해와 내년 각각 93%의 57%라는 이익 증가율은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