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두산그룹 10개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연장했습니다. 국세청은 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산업개발등 두산그룹 10개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3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감독원은 최근 두산산업개발의 2800억원에 달하는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특별 감리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